미주 한인의 날 기념 LA시 대규모 리셉션
LA시가 오는 1월 13일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대규모 리셉션을 연다. 캐런 배스 LA 시장실은 산하 ‘국제 교류 부서’를 통해 1월 13일(월) 오전 10시 15분부터 11시 15분까지 LA 컨벤션 센터(1201 S Figueroa St, Los Angeles, CA 90015)에서 한인의 날 기념 리셉션에 한인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시장실은 LA 내 한인들의 시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에 감사하며 자매도시 부산과의 특별한 인연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산이 기증하고 최근 컨벤션 센터로 자리를 옮긴 거북선 모형을 새롭게 복원해 공개함으로써 LA-부산 간의 우정과 문화교류도 함께 기념할 계획이다. 참석을 원하는 한인들은 온라인(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ZvP6213vyfbSGAT6rmq8NezRxxCcB7gSOyggER30Dh1K3jQ/viewform)을 통해 미리 등록하면 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간단한 다과와 음료가 제공되며, 참석 신청 시 주차가 필요한 경우 주차 쿠폰도 무료로 제공된다. 행사장에는 오전 9시 45분부터 입장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15분부터 시작한다. 시청 측은 시장실의 관심속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많은 한인들과 리더들이 참석해주길 당부했다. 행사에 관한 질문이나 추가 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시장실 케네스 안 부국장([email protected])에게 연락하면 된다. 한편 미주 한인의 날 결의안은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2005년 12월 연방 상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했으며, 이후 한인사회는 매년 1월 13일 각종 기념 행사를 열려왔다. 한인들이 하와이에 처음 도착한 날이 1903년 1월 13일이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대규모 리셉션 기념 리셉션 대규모 리셉션 미주 한인